‘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으로 2년차 업무 시작

▲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열린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사진제공=영월군청)

(영월=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영월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7월 월례조회와 더불어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으로 2년차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최명서 군수는 취임 이래 농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영월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각종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오면서 주민과 군청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현장중심 소통행정에 힘써왔다.

특히, 공직내부의 새로운 변화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강조해오면서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반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건의사항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요식적인 기념행사 없이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조직내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2년차 업무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영월군은 관내 기관 단체장을 초청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군정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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