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 16일 중국 국빈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모습.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9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 후 웨스틴 오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등 모두 7개국 정상과 회담을 진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정상회담을 마친 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리는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과 29일 정상회의에서 국제금융체제 안정,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국제 협력 및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우리의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 기조와 한반도 평화 정책 등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G20 정상부부들과 함께 정상 만찬 참석 이후 나렌드라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고 조코위도도 한-인니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연속으로 갖는다.

29일에는 '불평등해소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실현을 주제로 발언 하고 쥐스탱트뤼도 캐나다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트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마르크 뤼테 네덜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등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재인 대토령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는 풀 어사이드(약식회담)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9일 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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