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선동 의원실) 김선동 국회의원이 ‘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해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9회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출석률, 법안발의 실적,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선동 국회의원은 여야대치 국면과 당론 등으로 부득이 출석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 출석률 94.21%, 상임위원회 출석률 89.42%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봉산프로젝트 가동으로 서울 동북지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봉산프로젝트는 도봉산과 인근 지역에 복합휴양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동북지역의 유동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20대 총선에서 도봉산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김선동 의원은 그동안 국립공원과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왔고, 지난 2017년에는 연구용역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금액인 5억 원 규모의 도봉산프로젝트 연구용역을 전액 국비로 추진,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는 주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도봉동 옛 화학부대 주둔지에 총 480억 원 규모의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을 도봉구에 유치하여 도봉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도봉의 지도를 바꾸고 나아가 서울 동북 권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도봉산 프로젝트가 도봉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힘차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 상은 도봉산프로젝트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도봉구민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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