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건설기관단체와 '반부패·청렴실천' 협약 체결>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 도로과는 25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공성 일환으로 관내 기간단체인 건설협의회(회장 박상남) 및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기태)와 '반부패·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협치를 통해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협약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사업 부서인 도로과에서는 민·관의 상호 신회를 바탕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의 지속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유기적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청렴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로과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고 건설부문에 대한 투명성 신뢰 형성과 민간 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자정 노력을 유도하여 더 발전하는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키로 했다.

이왕선 도로과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제일의 가치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건설 분야 유관단체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이 당연히 실천해야하는 일상의 규범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5 청렴도 조사'에서 75개 시(市)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2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아 우수한 청렴 기관이라는 명예를 2019년도인 올해 재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부서별로 연관성이 있는 사회단체와의 '반부패·청렴협약서 체결'로 부정과 부조리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 구리시 구현을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 <사진 설명=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

구리시 자원행정과도, 관내 2개 재활용단체와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는 6월 25일 관내 2개 재활용 단체들과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행동 방향인 '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구리시 자원행정과는 관내 2개 재활용 단체는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구리시 관내 구리시재활용협의회(회장 김대영)과 구리시 환경연합회(회장 조종)는, '협약서에 담긴 ▲부정부패 척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의 내용을 적극 실천하여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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