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 자동차

(서울=국제뉴스) 박성규 기자 =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지난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7월중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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