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4~6급 공무원 77명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운영방향을 이해하고 실천할 역량을 갖춘 직원을 조직의 역동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발령냈다.

이번 발령은 오는 7월 1일자 기준으로 4급 1명, 5급 17명, 6급 59명 등 총 77명으로 대규모 발령인사를 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은 어려운 현장근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실적이 탁월한 직원을 우선으로 공정한 발령인사를 진행했으며, 민선7기 구 비전을 완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직원 전보로 발령을 내겠다는 구청장 의지가 반영됐다.

우선 행정국장에는 김옥희 기획예산과장이 임명됐으며, 총무과장 자리에는 신수일 교통지도과장이, 기획예산과장으로는 김건회 문화체육과장이 배치됐다.

또한 총무, 인사, 동행정 등 주요부서 팀장직 전보는 조직 분위기 쇄신과 기틀을 새롭게 한다는 구청장의 뜻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발령 인사를 통해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과 광진구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더 나은 광진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이번 발령자들도 항상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행정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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