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5일 오전 교내 진흥관 앞 동산에 청해부대 근무를 마치고 입항 행사 중 순직한 故 최종근 하사를 기리는 추모석을 세웠다.

▲ (사진=김진태 기자)  故 최종근 하사 '추모석'

이날 세워진 추모석은 경주 남산 부처님을 조성하던 자연 화강석에 추모 내용을 붓으로 쓰고 공예장인이 정으로 새겼다.

추모석에는 동국을 사랑하나 학우여!라는 제목아래 "청해부태 근무중 순직한 경영학부 2016학번 故 최종근 하사를 기리며 동국인의 마음을 담아 이 나무에 심다"라는 문구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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