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과 5일 오후 7시 30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개최

▲ 포스터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대학교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다음달 4일과 5일 오후 7시 30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이틀간에 걸쳐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과 가족들을 초정해 진행한다.

인천대 구성원과 인천 시민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고자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공동주최한 '2019 인천뮤직 힉엣눙크'는 대학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준 대학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름 밤의 음악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공연에는 세계3대 바이올니스트 바담 레핀,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그리고 세계 최고 앙상블 중 하나인 세종솔로이스츠가 공연을 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극찬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서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됐고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 문의는 인천대 홍보과 인천대학교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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