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NS, MBN '모던패밀리')

가수 미나의 친모가 재혼한 사실이 다시금 흥미를 끌고 있다. 

25일 재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선 미나의 친모가 배우 나기수와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나는 열일곱 살 어린 류필립을 남편으로 맞이해 한차례 화두에 오른 바, 모친 역시 두 살 어린 나기수와 재혼해 주목받게 됐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 서로의 호칭 등을 밝히며 남다른 금슬을 뽐냈다.

사위 류필립은 웨딩카와 초콜릿을 준비하거나 축가를 열창, SNS를 통해 "우리 멋진 나기수 아버님. 재혼 하시는 날 날씨가 끝내줬다"는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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