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활동 많은 유학생 등 총 20명, 3달간 홍보대사 수행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광주에 거주하면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SNS) 활동이 많은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의료관광 주요 타깃 국가 언어권별 유학생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웨이보,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주의료관광을 알리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광주의료관광 코스와 의료상품을 체험하고 △의료관광 콘텐츠 △의료관광 체험 후기 △광주 MICE 산업 연계 행사 △광주의료관광 관련 주요 소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 지난해까지 50여 명이 활동했다"며 "올해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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