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태권도팀 조미희 선수 제49회 협회장기 금메달 따내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은 25일, 제49회 대한태권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제시청 태권도 팀을 격려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최보선)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업연맹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 체급별로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일반부로 나눠 치뤄진 대회로 총 2557명이 참가했으며, 여자일반부 –46kg급에 출전한 조미희 선수가 결승에 진출 안산시청의 박은아 선수와 자웅을 겨뤄 연장전 끝에 골든포인트를 획득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단체종합 4위를 차지 해 감투상을 수상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하편, 박준배 시장은 대회에 출전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우리 김제시를 빛내주셔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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