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2주년 맞이 객실,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이국적인 풍경과 세련된 시설, 다양한 레저시설로 '데스티네이션 호텔' 새로운 기준 제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도심 속 휴양지 힐튼부산(Hilton Busan)이 다음달 1일 2주년을 맞는다.

▲ '힐튼부산' 전경

'데스티네이션 호텔'로서 천혜의 자연 환경과 이국적인 오션뷰, 그리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세련되고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는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으며, 부산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주년을 맞아 객실 예약 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가을과 겨울, 내년 2월 29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기간으로 더욱 여유롭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오는 9월 6일까지, 힐튼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념일, 단 하루를 위한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해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는 7월1일 점심 또는 저녁 뷔페 이용 시 생일인 고객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증빙서류 지참 필수다. 스위트 코너(Sweet Corner) 베이커리에서는 '2 years'가 새겨진 스페셜 '마카롱 & 아메리카노 세트'를 20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2주년 기념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힐튼부산에서 경험한 추억의 사진을 포스팅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튼부산 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30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힐튼부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2주년 및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미 목표치를 뛰어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작년에는 '호캉스'로 올해는 '인증샷 성지'로 그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피어 노셀 (Peer Norsell) 총지배인은 "호텔을 벗어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편의시설, 사계절을 어우르는 부대시설, 그리고 이국적인 오션뷰는 힐튼부산이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Destination)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관광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그동안 호텔을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과가 가능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힐튼부산 2주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힐튼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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