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중 장유영 교사 출품작 선정

▲ 울산시교육청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진장중 장유영 교사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중학교 교수·학습 과정(활동)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대회는 중학교에서 ‘18년과 ’19년 자유학기 수업 등을 실제 담당한 교원이 ▲교과수업 개선 ▲자유학기 활동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3개 분과별로 참가했다. 출품작은 예비·서면·면접심사·현장실사를 거쳤다.

울산 진장중 장유영 교사는 교과수업 개선 분과 1위, 3개 분과 종합 심사에서는 최우수작으로 평가돼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출품작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와 생활 속 다양한 소재를 수학적으로 재해석하고 탐구하는 '수학으로 세상풀기' 프로젝트 수업으로, 6가지 수학적 핵심 역량 강화가 주요내용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도부터 학생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를 전면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편성·운영과 함께 자유학년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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