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례 의원 시정 질문 및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방청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24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 (사진제공=영천시) 시정질의에 나선 최순례 의원

먼저 최순례 의원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40여분간 집행부에 절차와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주요내용은 설립인가 불가와 비학위과정만 개설할 것을 권고 한다는 내용을 비롯한 4건 이상의 세부질문으로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련 절차와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의회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본회의를 마친 후 최순례 의원, 조창호 부의장, 김병하 운영위원장은 교육부 관계자와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했다.

▲ (사진제공=영천시) 방청 후 의원들과 기념촬영 하는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회원들

이날 본회의에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회원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회의를 방청했다.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항상 시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며, 항상 시민에게 열려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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