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은 24일 오후 4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은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용역을 착수하여 평창군 여건분석, 타 지자체 사례조사,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한 의견수렴 등 단계적으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창군의회, 평창교육지원청, 지역 농·축협, 농업인단체, 학교급식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제안과 함께 평창군 여건에 적합한 최선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평창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용역사의 제안과 농업인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평창군 여건에 적합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