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과 홍성군은 6월 24일 오후 3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특구 활성화 및 특화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사)한국산양삼협회 평창군지부 대표, 간부공무원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C&B코스메틱 대표 이충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창군과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평창군의 산림자원인 평창산양삼을 활용한 산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과 홍성군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산업의 상호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하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평창산양삼이 산업으로 발전하여 세계적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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