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유재산업무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각부서 공유재산 실무담당자들에게 실시됐으며 공유재산 관련법령을 기초로 현장위주의 조사와 재산 상태에 따른 유형별 조치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무담당자가 느끼는 재산 관리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김홍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관리 담당자들에게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대변화에 맞는 재산관리로 공유재산 가치를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공유재산 현황파악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3월부터 현장조사를 병행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취득ㆍ처분ㆍ관리와 더불어 공유재산 무단점유나 불법사항 등에 대해서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