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승리를 위한 실제적인 공천 혁신 방안과 공천혁명

▲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공천혁신 토론회.(좌로부터 김경화 여성수석부회장, 박보식 정치대학원 19기, 성태진 정치대학원 5기, 황교안 당 대표, 방경연 총동문회장, 안소동 정치대학원 4기, 이종우 정치대학원 6기회장)(국제뉴스=박종진기자)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회장 방경연, 사무총장 윤대우)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에서 '공천혁신 정책토론회'를 황교안 당 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조경태ㆍ정미경ㆍ신보라 최고위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유기준ㆍ김학용ㆍ김선동ㆍ강석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경연 정치대학원총동문회장(전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의 사회로 박보식 경동대 외래교수(정치대학원 19기)의 '21대 국회의원 승리를 위한 실제적인 공천 혁신 방안'에서 당 대표 공천혁신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소동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정치대학원 4기)의 '개혁 그리고 필승전략'이 중요하다며 대폭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에 김경화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여성수석부회장, 성태진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이사, 이종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정치대학원 6기)회장이 이기는 공천, 여성 비율을 높여야 하고, 당원이 대우받는 공천이 필요하다는 토론이 이어졌다.

'공천혁명'에 대해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대폭적인 인적 쇄신, 전략공천이 필요하다면 100%을 해도 좋다는 발표를 했다.

박명호 동국대 정외과 교수, 이노근 전 국회의원, 장용근 홍익대 법대교수가 절박함이 간절해야하고, 악제가 없어야 하며, 가슴이 따뜻한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경연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은 "공천파동과 공천 후유증 없이, 당원과 국민들도 실망하지 않는 공천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 내부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의 발전에 노력한 정도에 따라 공천에 차등 대우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는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모색하는 소중한 토론회가 됐다."며 "당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총선 대승리, 정권 창출을 위해서 당은 스스로가 피부를 벗겨내는 아픔을 견디고, 환골 탈퇴해 국민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건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 나야한다."고 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합리적 공천으로 국민의 감동을 받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평등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인제를 선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미경 최고의원은 "공천안의 정답은 없다.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보라 청년최고의원은 "연령대별로 공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국회의원은 "당원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는 공천 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정치대학원에는 정치 수업을 한 훌륭한 인재가 많고, 한국의 미래정치의 희망이다."며 "더 많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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