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청하면 둘레길 추진위원회는 청하면 신금마을에 있는 입석산 둘레길 조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4일 오전 10시, 둘레길 입구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둘레길은 총 1.5km의 산책로로 2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둘레길은 청하면 신금마을을 시점으로 만경읍 파랑고개로 이어져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해 운동기구,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입석산 둘레길을 가기 위해서는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약 1.5km 이동 해 신금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된다.

아울러 둘레길 입구에서 종점부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둘레길 이용객들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 돼 있지 않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한편, 둘레길 추진위원장은 "청하면 신금마을에 조성된 입석산 둘레길이 김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환경 친화적인 힐링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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