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수, 공공위원장 김윤수)와 복지기동대(대장 전용구)는 24일, 2019년 상반기 사업 보고와 하절기 사업 추진계획 토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본 회의에 앞서 사회복지협의회 김유미 과장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 해 실제 사례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협의체 사업의 성과보고를 통해 잘 된 점과 앞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상반기 평가를 기반으로 하절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 상반기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하절기는 시원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라는 테마로 경로당 수박나누기, 저소득층 여름 침구세트지원, 닭백숙 지원사업, 저소득층 이·미용 서비스 등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남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추진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행복한 검산동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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