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시간 가져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999년 6월에 설립 돼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소통,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박준배 시장을 비롯,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TX 김제역 정차 운행 등 역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철 이사장과 임원들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직적인 봉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시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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