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음성군수.(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지난해 7월 2일 예정이었던 취임식 대신 태풍 북상으로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첫 임기를 시작한 민선 7기 제38대 조병옥 음성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조병옥 군수는 6월 24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낀 소회와 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음성군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도, 중앙부처, 국회 등 발 빠르게 달려갔으며, 군정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을 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로 전국 612개 공공기관의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5개 시군만 해당하며 군 단위에서는 2곳만 해당한다"며 "군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가 나타나는 사업은 더욱더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제도시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2018년 기준 일자리 창출이 목표대비 121.7%로 초과 달성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7.3%, 15~29세 청년고용률은 46%로 각각 도내 2위를 차지했다. 무역수지는 7억 1천만불로 충북의 4.3%로 도내 2위이며,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37개 기업과 9,22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11개 기업은 공장설립 등 절차를 밟고 있다.

산업단지의 단계별 조성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해 유촌산업단지를 올해 3월 준공됐고, 인곡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상우산업단지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은 전년보다 15.3% 증가한 5,403억원이며, 철저한 정부정책 동향 파악으로 총력 대응한 결과 공모사업에 1년간 36건 1,5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7건이 선정됐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서비스 지원으로 241명이 채용됐거나 채용 예정이다.

△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정책의 기틀 마련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위해 음성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일반회계 중 보통세인 군세 수입액의 10% 이내를 특별회계로 설치해 저발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음성군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에 따라 충북혁신도시는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328억원이 투자돼 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혁신프로젝트,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규제특례, 금융·재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가 선정돼 2022년까지 총 391억원을 투자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공급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62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복지타운(제2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외국인 통역 콜서비스 시행,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 운영, 어르신 생활민원 콜센터 운영, 군민안전 보험 가입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소외 없는 행복한 맞춤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1대), 장애인 콜택시 추가 도입(2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했다.

△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로 행복한 음성군 조성

교육복지 실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인재육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초‧중‧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비를 확대 지원하고, 특별장학금 지원 등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충북학사 동서울관 건립 및 운영(2020년 2월 개관), 4차 산업혁명 비전스쿨, 맞춤형 교육 경비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개관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능 있는 청소년이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자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을 막바지 추진 중이며,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추진 예정으로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문화예술 육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성년이 된 음성품바축제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격상돼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으로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정의로운 음성군 조성

생활 및 차량방범 활동 지원을 위한 101대의 CCTV 설치,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한 44대의 IP 비상벨시스템 설치, 소하천 정비 4개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3개소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민‧관‧정 공동 참여 및 역할 분담으로 지역현안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의 다양한 여론과 욕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음성군 민‧관‧정협의체를 구성·운영했으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군민청원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환경 분야에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 상생 모델 개발과 환경감시단을 구성해 복합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피해 대책을 강구하고 주민과의 갈등을 봉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점 투자분야 선정 및 집중투자를 위해 산업별 특화 전략을 설정하고자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음성군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을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장기적인 군정발전 전략으로 집중 육성·추진할 계획이다.

△ 에너지 신산업 실증기반 구축, 에너지 특화 개발

수소산업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수소의 생산과 저장, 실증플랜트를 구축하는 등 수소 연계 산업을 개발해 친환경 그린수소 공급의 거점기지화를 이루며 소득창출과 관광을 연계한 에너지 테마파크 등 특화단지 조성, 태양광 발전사업과 신에너지 활용사업을 연계한 융복합 단지 조성, 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한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뷰티헬스산업을 음성군의 성장 주도산업으로

음성 뷰티헬스 특화산업단지 조성, 뷰티헬스산업 네트워크 구성 및 전문 인적자원 양성으로 기반을 조성하고, 특산물(천연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로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육성하며, 신제품 연구개발비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이너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뷰티헬스 산업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바이오산업의 성장기반 정비를 위해 바이오 및 화장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특장차 부품 특화산단 및 클러스터 조성

약 78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특장차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으로, 특화산단을 조성해 특장차 부품업체 및 완성업체, 연구소와 부품 관련 지원센터 등을 유치하고, 지식융합지원센터, 성능인증센터, 자기인증센터 건립 등 기반구축과 기업지원,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핵심부품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 지능형부품산업 집중 육성

충북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 구축과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집중 육성 등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브리지 체계를 구축하고, ICT융복합 비즈니스플라자 건립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공간적 기반을 마련하며 충북혁신도시를 테마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미래상에 부합하는 스마트 도시 모델로의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소득중심의 명품원예산업 집중 육성

종자 개발을 위한 지원시스템 기반을 조성해 우수종묘 증식 보급 기반을 구축하고,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과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 시설원예 생산기반 강화 및 스마트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훼 문화체험과 관광 활성화, 꽃을 소재로 한 화훼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화훼종합단지와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천연 농약 제조방법 보급 등 재배방법 혁신을 도모하며 친환경 농업교육관 신축,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을 통해 교육기반도 강화한다.

5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기업 수요중심의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 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도로망 확충, 혁신성장 기반 철도 인프라 구축, 중부내륙권 감곡역세권 개발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구도심의 활성화,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성장기반 구축 등의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더 큰 음성,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87개의 공약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사업은 완료됐고, 78개의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햇사레복숭아 융복합사업 추진도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 등을 이행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늘 음성군정을 걱정하고 격려해 주시는 군민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음성군의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부지런히 뛰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의 기틀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음성군 발전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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