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성곽 아카데미 ‘북한산성 그리고 풍천유향’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풍천유향(風泉遺響)’은 조선 정조때 송규빈이 펴낸 군사문제에 관한 개선책을 서술한 책이다. 조선후기 북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성곽방어체제와 18세기 이후 산성방어체제의 실상과 문제점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북한산성 아카데미는 다음달 중에 3회, 오는 10월에 3회 열릴 예정이다. 회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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