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국제뉴스)최철민기자=창립 41주년을 맞은 무진장축협이 '2019 무진장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6월20일 장수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조합원 1,500여명과 내 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감만족 ‘무진장행복' 동반자를 표방하고 열리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장영수 장수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김종문 장수군의장, 신갑수 진안군의장, 유송열 무주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한기 도의원, 황의탁 도의원과 장수군의원 및 무주군의원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북지역과 인근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또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정세균 前 국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진장축협은 탄탄한 경영으로 조합이 건실하게 운영돼 축산인의 소득증대에 일조한 점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축산농가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협 송재진 조합장은 ‘그동안 무진장축협은 3개군 조합원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를 육성했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코저 그동안의 모든 시름을 잠시 잊고, 즐겁고 흥겨움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축산발전에 필요한 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