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중구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여성 취업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용갑 중구청장과 강은혜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장.(사진제공=중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1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은혜)와 취업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함께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하반기 중 정리수납전문가, 베이비시터와 산모돌보미 양성 등 총 3개 과정을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606-6433)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성의 취업 꿈이 더욱 활짝 펼쳐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 도시안전과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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