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진학교사의 맞춤형 1:1 진학상담 열기 후끈

▲ 22일 충남대학교에서 수도권 대학 등 38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대학입시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현직진학교사와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입시설명회와 진학상담에 참여했다.(사진제공=유성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2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충남대학교는 충남대학교에서 수도권과 대전·충청 등 3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대학은 건국대, 건양대, 경희대, 공주교대, 공주대, 광운대,국민대, 금오공과대, 단국대, 대전대, 동국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인하대, 전북대, 중부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침신대,포항공과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밭대, 한양대(가나다순) 이다.

이날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는 연세대학교 등 28개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백마교양교육관에서는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가 운영돼 개인별 입시상담과 전공 후 진로방향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원스톱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교사가 직접 코칭하는 1:1 맞춤형 진학상담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성적에 맞는 꼼꼼한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에는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험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효과적인 대입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과 전민평생학습센터, 진잠도서관에서도 1:1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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