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동구 가양동 대전축산농협을 찾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21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동구 가양동 대전축산농협을 찾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전축산농협에 근무하는 양 모 씨는 지난 6.3. 은행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600만원 대출 시행 후 타인의 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