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 및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와 공동주관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1박2일 가족 야영캠프를 21~22일 양일간 성산읍 모구리 야영장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야영캠프에는 바쁜 일정으로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했던 서귀포시 공직자 34가족, 121명이 참가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번 야영캠프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적 환경을 적극 조성해 공직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보다 친절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1박2일 가족 야영캠프’를 비롯해 지속 조직 내의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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