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많고 경북남부동해안(포항과 경주)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남부동해안지역에는 오늘(23일) 낮(15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오늘(23일) 대기 상층(5.5km 부근)으로 영하 12도 이하의 찬 공기가 동진하여 우리나라를 지남에 따라 대기불안정이 강화되어 늦은 오후(15~18시) 한때 경북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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