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2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0개 민관기관 사례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기관별 사례관리 방식, 사례관리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 중심으로 토론과 지도를 실시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실시됐다. 

이날 민간기관 사례관리 전문가인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이‘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민관 사례관리사들이 지역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현황을 살펴보면서 분임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들을 분석했다. 

이어 사례관리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맞춤형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이 서로 다른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고민하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나은정 복지정책과 과장은“시는 앞으로도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켜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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