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시아 주이르쿠츠크에서 국악EDM프로듀서 MUHAN(석무현)이 3000여명 러시아 관객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프로듀서 MUHAN(석무현)이 러시아 대륙에서 국악EDM으로 화제 속에 공연을 펼쳤다.

MUHAN은 러시아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총영사관(엄기영 총영사) 초청으로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트루드 스포츠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시베리아 한국 전통 및 K-POP문화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 MUHAN은 3000여 전좌석을 가득 채운 러시아 관객들에게 국악EDM DJ로 나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여 열광적인 호응으로 공연 분위를 압도했다.

MUHAN은 Great Russia K-POP 피날래 공연에서 한국무용스타 석예빈과 함께 콜라보해 K-Pop과 전통예술음악을 리믹스한 한류 댄싱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폭풍 감동을 전했다.

한편 러시아 국영방송 아이스트 방송 관계자와 아나운서가 현장 녹화 후에 MUHAN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본 공연은 러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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