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eu’ 박천휘, 문우진, 용유영 등 학생 14명 8편 제작

 

미하엘 라이터리 주한EU대표부 대사 “한·EU협력 크게 기여

(광주=국제뉴스) 김영란 기자 =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한 선) 학생들이 주한 EU대표부에서 시행한 유럽연합을 알리는 UCC 제작에 참여하여 우수상, 특별상, 참여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416 서울스퀘어 11층 주한 EU대표부 회의실에서 6월 21일 열린 시상식에서, ‘what’s eu’를 제작한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천휘(4년), 문우진(4년), 용유영(2년) 팀(지도 김명중, 이연수 교수)이 미하엘 라이터리 주한 EU대표부 대사로부터 우수상(Excellent award)을 수상했다. 또 양나운(3년)씨 등 11명의 학생들이 특별상과 참여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28개국의 역사와 정책, 한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확대 등을 알리기 위해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주한 EU대표부가 공동기획했으며, EU의 공공외교 일환으로 본부차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은 김명중, 이연수 교수의 지도를 받아 지난 2018년 여름방학부터 영상을 제작해 왔으며, 모두 8편의 EU 홍보 UCC를 완성했다.

미하엘 라이터리 주한 EU대표부 대사는 “제작한 영상물이 한.EU협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치하하고 올해에도 이 사업이 계속되길 희망했다.

참여한 학생들도 "제작과정에서 EU를 더 많이 알게 됐으며, 유튜브 시대에 전공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를 준 EU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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