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련 (유)세진에스시 대표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2019 건설의 날' 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된 가운데 (유)세진에스시 김태련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건설단체 단체장 및 건설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설의 날' 행사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건설인의 혁신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건설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을 한 140명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김태련 (유)세진에스시 대표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우수 전문건설업체로 각광받았으며 주택건설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대표는 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덕천산업개발 전무이사를 거쳐 (유)세진에스시 대표를 맡고 있다.

2000년부터 골재생산산업을 하면서 최상의 제품을 납품해 국도 1호선 확장공사, 호남고속철도 공사, 전북혁신도시 공사 등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책임경영이란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것이든 책임성을 기조로 임하고 있다.

또한 전주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 전주서부지역발전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골재협회 공제조합 대의원 역임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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