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공동체 실무분과(위원장 김혜경)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9일에 분과위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관련해 선진지의 모델을 벤치마킹하기위한 광주시 북구 오치1동 맞춤형복지 계장(이진선)의 현장 경험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민간 기관 위원들과 읍면동 맞춤형복지 계장들은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현안과 나가야 할 미래의 방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토의했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공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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