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6개의 조례를 심의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1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동해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등 6개의 조례를 심의했다.

이정학 의원은 "발전시설부지 경계의 특정 시설물에 대해 위원회 심의뿐 아니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미세먼지와 인구늘리기 등 현장민생중심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석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이 공무원의 자리늘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 조직구조의 한계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새로 설치된 글램핑시설의 화재취약성과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지방소멸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인구늘리기에 대한 TF팀 운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관광객에게 신뢰성을 주기 위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의 명칭에 상응하는 상징물 구비 및 체험관 운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예산의 증액을 수반하는 기구개편에는 주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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