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홍콩=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1일(현지시간) 홍콩 의회인 입법회 주변에서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완전 철폐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 시위대들은 지난 15일 송환법에 반대하며 고공 농성을 벌이다가 투신 사망한 30대 남성 시위자를 애도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은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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