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행정안전부 평가위원 현장실사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재해예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추진하던 단위사업인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 환경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토교통부의 하천정비사업을 공동 추진 해 중복시설 최소화 및 예산 절감 등을 통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김제역 일원이 태풍과 집중호우 시 매번 침수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 사업비 471억원 규모의 김제역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9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현장실사 평가위원들에게 김제역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 돼 사업이 완료되면 김제역 주변 주택, 상가 및 농경지 침수로 인한 생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해소되어 시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