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김민희 (사진: SBS)

배우 김민희와 교제 중인 홍상수 감독이 이혼에 실패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기각됐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법원은 가정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기각했다고 한다.

현재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이혼 요청을 거부하며 "남편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홍상수는 아직 유부남인 상태임에도 김민희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의 관계를 진지하게 밝혔다.

앞서 영화 시사회에서 홍상수는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혔고 김민희는 "저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마트, 식당 등에서 홍상수와 김민희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으며 김민희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도 확인돼 놀라움을 안겼다.

목격담에 의하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서로를 '자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