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문화장터 5일에한번놀장 셀러모집 전단.

(영월=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문화장터(5일에 한번 놀장)는 영월읍 덕포5일장 주차장 주변의 여유공간을 활용해 마을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형 먹거리, 지역농산물 가공품, 리사이틀 공방 등의 물품을 판매 및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오는 9월부터 아나바다 장터, 생필품, 공예품, 농특산물 판매 및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 주민 또는 관내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화장터 셀러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각종 홍보활동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장터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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