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프로듀스 x 101')

그룹 업텐션의 멤버이자 티오피미디어 소속 연습생 김우석-이진혁이 각각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21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선 연습생들의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되는 가운데 보컬과 X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한 김우석-이진혁 연습생의 순위를 향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진혁은 랩·댄스를 결합한 X포지션에서 다소 부족한 실력을 가진 연습생들을 이끌고 당당히 포지션 1등을 차지, 약 30만 표에 달하는 베네핏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한 번도 이런 걸로 1등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처음으로 해봤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김우석 연습생 역시 보컬 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됐고 등수 발표 직후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뜨거운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주 차 기준 연습생들의 순위는 1등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2등 스타쉽 송형준 3등 젤리피쉬 김민규 4등 마루기획 이진우 5등 위 김요한 6등 브랜뉴뮤직 이은상 7등 MBK 남도현 8등 스타쉽 구정모 9등 뮤직웍스 송유빈 10등 스타쉽 함원진 등이다.

또한 각 포지션 평가에선 보컬 1등 김우석·랩 1등 원혁·댄스 1등 강현수·X 1등 이진혁 등이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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