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현대, 제네시스

(서울=국제뉴스) 박성규 기자 = 제네시스가 최고 권위의 신차품질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9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2019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제네시스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2년 연속 종합 1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57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사용 3개월 간 고객 경험을 통해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5점 개선된 63점(신차 100대당 품질불만 건수가 63건)을 받아 2017년부터 별도의 브랜드로 신차품질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래 매년 큰 폭으로 품질만족도를 높이며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올라 세계 최고의 신차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시장 출시 첫 해인 지난해부터 '2019 북미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2019올해의 차'에 잇따라 선정된 바 있는 G70은 이번 신차품질조사 결과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가장 큰 시장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 제네시스가 신차품질조사 2년 연속 전체 1위 및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등극한 것은 이제 제네시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품질을 리딩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