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경영 자문을 통한 공단 정책 개선방향 모색

▲ (사진제공=세종시설관리공단)제4회 정책자문위원회(우측5번째)신인섭 이사장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제안 및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과 공유, 공단 발전방안 모색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교수, 기업인, 민간단체 회장,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은하수공원 가을축제 주요결과, 은하수공원 홍보관 리모델링 후 운영 현황 등 전회 자문 결과에 따른 내용을 공유했으며, 친환경 자연장지 모델 제공을 위한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 공단의 일‧가정양립 추진, 2019년 신규 수탁예정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에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공단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한 후, 올해 신규수탁사업인 세종합강캠핑장 현장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신인섭 이사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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