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우수기관 선정...상장 및 포상금 2백만원 수상

▲ 제천시청 청사 전경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8회계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초로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상장 및 부상으로 포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시·군의 적극적인 지방 세외수입 운영 및 징수체계 마련 그리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 년도 지방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징수를 위한 노력 ▷도비 사용 잔액 반환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 실적 등 지방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를 통해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의 하나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힘썼으며,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관리 ▲체납자 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예금 및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감 주는 지방 세외수입 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지방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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