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생태교란식물 제거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가흥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성구)에서 지난 18일(화) 관내하천(서천, 조와천)변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 및 환경정비로 자연보호운동을 펼쳤다.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은 열매가 맺기 전 제거로 확산을 방지하고자 무더위 속에서도 토종식물 보호 및 수변생태계 복원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전 위원이 참여하여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운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하천변 가시박 제거 및 농산폐기물 수거로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7월 8월 하절기 및 열매가 맺는 가을철까지 지속적인 제거작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 퇴치와 자연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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