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은 18일부터 21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교육장에서 11개 사업 일자리 참여 어르신 총 8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 자산관리, 건강관리, 안전교육, 쓰레기분리수거방법, 건강을 지키는 기본 지식 등의 교육을 사업별로 진행하며, 특히 혹서기로 인한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 등을 통해 건강보호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교육했다.

이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활동교육이지만, 김제시니어클럽은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의 삶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자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동영상을 보여 줌으로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심려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업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참여시 삶의 질을 제고하고 건강증진과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함으로 사회활동을 통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향후 방향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답하고, 노인에게 지역 상황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년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봉사에 대한 자긍심 및 자존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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