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등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300인 이상 17개, 300인 미만 13개)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채용정보 관련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