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개최

▲ (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립박물관 전경.

(통영=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통영시는 2019년 하반기 통영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오는 6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공연, 체험활동 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6월 26일 샌드아트공연 '시간의 모래'를 시작으로 7월 31일 특강 및 구연동화 '통영의 위인들', 8월 28일 '토기만들기 체험' 및 강좌, 9월 25일 '전통무용공연', 10월 30일 '어린이 인형극', 11월 27일 '작은 음악회'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샌드아트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통제영 12공방 등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은 1부 한산대첩과 이순신, 2부 통제영과 12공방으로 구성되어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공연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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