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경북드론고에서 열린 '전국 드론학과 발전방안 협의회' 참석자들이 각종 현안사업과 드론 교육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기로 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북드론고)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드론고등학교(교장 최종남)는 드론학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전국 특성화고 드론학과의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협의회에는 국토교통부, 경남전자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안강전자고, 인천하이텍고, 고흥산업과학고, 숭의과학기술고, 원주공고, 경북드론고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국 드론학과 협의체 구성, 드론분야 취업 정보, 각종 드론경연대회, 교사 및 학생 역량강화, 드론 자격 취득 과정'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드론학과 운영에 있어 학교에서 겪는 고충과 장·단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해 드론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국내 드론산업의 현실과 미래에 맞혀 현재 요구되는 드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질의 드론교육이 원활하도록 전국 드론학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각종 현안사업과 드론 교육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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