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의 전통시장 명품점포 10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점포 상인들이 18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경과원에 따르면 남문패션1번가시장 '문화제분', 조원시장 '이조순대 감자탕',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대가', 연무시장 '금터민물매운탕', 정자시장 '착한탕국' 등 수원지역에서 5곳이 선정됐다.

시흥시 삼미시장 '고기천국', 안산시 시민시장 '완도수산회', 이천시 사기막골도자기시장 '토루', 파주시 금촌명동로시장 '덕성원', 하남시 신장전통시장 '산성상회'도 명품점포 인증을 받게 됐다.

명품점포 1곳 당 1000만 원 이내에서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경기도지사 인증' 현판을 3년간 내걸 수 있고, 점포별 현장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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