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삼가~대촌 국도 건설현장,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현장, 수소차 충전소(안성휴게소) 등을 방문, 재정집행 현황,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삼가~대촌 국도,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조기 개통을 기대"한다며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은 김차관은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분들 덕분에 쾌적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며 "휴가철이 임박한 만큼 졸음운전 예방 등 고속도로 이용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차 충전소를 방문한 김차관은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차의 전국권 확대를 위한 초석,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차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조기집행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부, 발주자, 시공자 등 모든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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